[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중앙)이 신촌박스퀘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청년 소상공인들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배달할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요식업자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을 연계해 ‘식사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보조금 5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 사업엔 ‘신촌 박스퀘어’ 입점 업소 5곳을 포함해 관내 18개 청년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점포는 서대문구 14개동 265명의 취약계층에게 1일 1식의 도시락 또는 간편식을 만들어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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