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곽윤희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의 근거를 마련해 장기요양요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인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처우개선 사업 추진,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곽윤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장기요양요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인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구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곽윤희 의원은 구로구바선거구(오류1·2동, 수궁동) 출신 3선 의원으로 국민대 행정학과·사회복지학과 졸업하고 오류초등학교·오류고등학교 운영위원장, 2002 세계 장애인 엑스포 구로구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제6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제7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오류1·2동, 수궁동 주민자치위원회 상임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 자문위원, 구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법무부 영등포교도소 교정위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항동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