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재단 청년예술인 5월6일까지 공개모집
은평문화재단 청년예술인 5월6일까지 공개모집
  • 문명혜
  • 승인 2020.04.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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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홍미경)은 은평구에서 활동할 청년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과 1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은평구에서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LINK!'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다.

‘LINK!’는 청년과 예술인으로서 삶을 연결해 창작활동 지속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을 통해 기성세대와 청년, 지역주민과 예술가를 잇는 다양한 방면의 연결을 시도한다.

이번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공개모집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술인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거주의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활동시 은평구 지역성을 반영한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친 5명의 최종 선정자에게 올해 12월까지 개인별 활동비(매월 70만원), 프로젝트 실행비(300만원~1500만원), 활동공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은 비대면 사업 설명 웹페이지(http://young15.orkr)를 운영하며, 이곳에서 각 지역별 사업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LINK!’ 접수 시간은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오후 6시까지며,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