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지난해 2월 선정됐던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4월 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비 6억원, 구비 6억원 등 12억원을 투입, CCTV영상정보와 GIS플랫폼을 활용해 112·119 비상상황 발생 시 범인의 도주경로, 실시간 화재현장 영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교통정보 등을 경찰서, 소방서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여성·아동 등 사회적약자 위급상황 발생 시 이동통신사에서 위치정보를 제공받아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사진은 정원오 구청장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협업시스템을 점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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