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정 위해 노력 경주”
“사회안정 위해 노력 경주”
  • 시정일보
  • 승인 2004.04.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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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영등포구協 정례회의·통일강연회


평통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대섭)는 2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박충회 영등포구청장권한대행을 비롯 안주영 영등포구의회의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정례회의 및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대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당국은 최근의 탄핵정국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북한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위해 성실히 남북간의 합의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이러한때일수록 우리는 남남갈등을 최소화 해 안정적 변화를 유지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박충회 영등포구청장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탄핵소추와 총선, 찬탄 반탄 등 우리사회는 이분법적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이러한 어수선한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며 남북관계는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로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 사회통합과 안정을 도모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평통영등포구협의회는 모범공무원 영등포구청 김도연씨 및 영등포경찰서 윤주현씨 등 5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평통영등포구협의회는 전경련 남북경협 자문위원이며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안보팀장인 동용승박사를 초청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평통영등포구협의회는 2003년도 결산안과 2004년도 세입세출안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