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경찰서 ‘도시재생ㆍ치안’ 협업
양천구-경찰서 ‘도시재생ㆍ치안’ 협업
  • 정칠석
  • 승인 2020.05.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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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3동 도시재생, 여성ㆍ아동 안전, 교통ㆍ주차 등 전방위 협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월27일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 이화섭 양천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경찰서와 신월3동 도시재생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범죄 예방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월27일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 이화섭 양천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경찰서와 신월3동 도시재생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범죄 예방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4월27일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 이화섭 양천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경찰서와 신월3동 도시재생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범죄 예방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김수영 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월3동 도시재생 사업에 범죄 예방 시스템을 접목하는 등 상호간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천구 신월3동 지역은 지난해 4월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5년간 100억 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사회·환경·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양천구가 양천경찰서와 체결한 도시재생 업무협약은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 협업을 비롯해 여성·아동 등 범죄안전 도시환경 조성 협력, 교통 및 주차 문제 개선 협력, 범죄발생 통계자료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