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 박성호 행정재무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 조례안은 국기게양․관리 및 국기선양 사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 마련 등의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구민들에게 국기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나아가 애국정신을 고양시키고자 제정됐다.

이번에 통과된 강서구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국기게양일 및 국기선양사업의 지원, 국기 게양 관리 등의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성호 행정재무위원장은 “이 조례의 제정을 통해 구민 모두가 우리나라의 상징이자 민족혼이 담긴 태극기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나라사랑을 다시금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강서구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성호 의원은 강서구라선거구(공항,방화1,2동)출신으로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진성준 국회의원 특별 보좌관,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특보, 강서구 호남향우회연합회 부회장, 제6대 강서구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대통령직속 민주평통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치문화혁신위원장, 강서구축구협회 50대 상비군 단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지회 자문위원, 공항동, 방화1동, 방화2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제8대 전반기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