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브랜드동광, 은평구에 코로나 극복 성품 전달
올브랜드동광, 은평구에 코로나 극복 성품 전달
  • 문명혜
  • 승인 2020.05.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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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마스크 2000매 기부, 저소득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김미경 은평구청장(중앙)이 사회적기업 올브랜드동광(공동대표 배충일, 양경석)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품(마스크)을 전달 받은후 파이팅 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중앙)이 사회적기업 올브랜드동광(공동대표 배충일, 양경석)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품(마스크)을 전달 받은후 파이팅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 위기 극복을 위한 성품전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사회적기업 올브랜드동광(공동대표 배충일, 양경석)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면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올브랜드동광에서 기부한 면마스크는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브랜드동광은 사회적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각종 지역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충일, 양경석 공동대표는 “이번 전달한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한 것”이라면서 “이 마스크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