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지도자 장애 체험
중랑구, 지역지도자 장애 체험
  • 시정일보
  • 승인 2007.04.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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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ㆍ국회의원ㆍ시의원ㆍ구의원 등 200여 명 참석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4월 20일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을중) 주관으로 중랑구 지역 지도자들과 장애인 200여 명이 참여하는 장애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체험 및 장애인식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인 발대식은 중랑구청 앞 광장에서 개식, 내빈소개, 인사말, 격려사 등 공식행사가 열린다.
2부 장애체험에서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지역복지관장 등 지역 지도자 30여 명과 장애인 및 관련인 150명, 자원봉사자 20명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하는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행사가 펼쳐진다. 장애체험코스는 중랑구청 광장-신아타운 사거리-성원아파트 정문-원광장애인 복지관까지의 약 500미터 구간이다.
제3부 다과회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성장애인 중창단 공연, 구청장과 시의원 등의 장애체험 발표, 장애인 대표 인사,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중랑구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 복지에 대한 구민들의 책임과 관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