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공단, 코로나19 예방 영상회의시스템 도입해 원격회의
강남공단, 코로나19 예방 영상회의시스템 도입해 원격회의
  • 정수희
  • 승인 2020.05.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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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영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영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4월28일 영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해 공단본부 및 외부사업장 간 코로나19 예방 전략회의의 지속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도입한 영상회의시스템은 코로나19 대응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공단에서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비상대책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 활용해 주요 외부사업장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공단에서 도입한 영상회의 솔루션은 국내기술로 이뤄진 솔루션으로, 보안에 강하며 공단의 현장사업장 직원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PC, 스마트폰, 태블릿기기 등을 이용해 어디에서나 접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면 공유뿐만 아니라 각종 문서, 음성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점에서 다양한 활용이 예상된다.

이번 솔루션 도입에 대해 박병동 임원은 “국가적으로 코로나19에 의해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혁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