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는 지난 4월29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는 한편, 정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동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비롯해 진선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동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등 총 11건의 민생과 직결된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임인택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임시회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열의와 정성을 다해준 관계공무원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힘들겠지만 구민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완전 퇴치는 물론 구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가오는 여름철 종합대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