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교육환경개선책
구로구, 교육환경개선책
  • 시정일보
  • 승인 2004.04.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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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고 신설 과학고 이전 등 적극 추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타 지역에 비해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낙후되어 있어 특수목적고 및 자립형 사립고 신설 또는 서울·한성 과학고 이전시 이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로구는 특수목적고가 서울에서 유일한 수목원조성과 역세권 개발 등 서울 서남권 중심지로 발전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각종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적지로써 이 지역에 이전 설립되는 것이 매우 적합하다는 취지이다.또한 구는 재개발사업 및 천왕동지역 뉴타운 조성 등 각종 지역개발 사업으로 인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2008년에는 5개 학교정도의 교육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교 및 학생수요를 판단 미리부터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