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위원장, 윤판오 부위원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11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을 상정한 후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본회의 정회 중에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이혜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판오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조영훈 의장을 제외한 8명의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추경예산안은 총 386억원 규모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급한 민생안정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혜영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돼 책임과 의무가 막중하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히 편성된 추경이니만큼 면밀한 심사를 통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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