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구립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재개관 이벤트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구립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재개관 이벤트
  • 정수희
  • 승인 2020.05.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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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남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병동) 체육사업부는 생활방역 체계 전환에 따른 구립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재개관에 맞춰, 지난 11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 체육사업부가 운영하는 구립체육시설(강남스포츠문화센터 외 6개소)과 평생학습관(대치평생학습관 외 2개소)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휴관 중이었으나, 사태가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 제한적·순차적 재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체육사업부는 휴관기간 기다려준 고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두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휴관기간 추진활동 성과보고’를 통해 강남스포츠문화센터, 구민체육관, 평생학습관 등 3개소에서 휴관기간 중 추진한 시설물 개보수와 환경정비로 새롭게 거듭난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를 진행하고, 임직원과 회원 간 소통활동도 추진한다.

또,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기존회원 및 신규회원 모집을 위한 고객맞이 재개관 경품추첨 이벤트 ‘코로나 극福’이 체육사업부 소관 전 시설 10개소에서 진행된다. 방문객 모두에게 방역을 제공하며, 방명록과 응모권 작성 후 임직원이 직접 당첨자를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형우 체육사업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구립체육시설과 평생학습관이 드디어 재개관하게 됐다”면서 “길었던 휴관기간을 기다려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이벤트가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