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지난 8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대응과 소상공인 지원 등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집행부에서 편성·제출한 650억원 규모의 ‘2020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임인택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정책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한다”면서 “의회는 언제나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구민의 뜻을 대변하고,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