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창 우 동작구청장 / 코로나19 재난상황, 언론의 역할과 책임 다해
이 창 우 동작구청장 / 코로나19 재난상황, 언론의 역할과 책임 다해
  • 시정일보
  • 승인 2020.05.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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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40만 동작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지난 1988년 창간이래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헌신의 노력으로 행정전문종합언론지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특히 올해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는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지방정부의 동반자로서 애써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작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태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추경 293억을 편성하여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는 동작구 개청40주년으로, 민선6기부터 7기동안의 노력들을 성과물로 내어 구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동작의 미래를 책임질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용양봉저정일대 관광명소화사업 등은 실행단계에 들어갔으며, 전국 최초의 직업교육 특구, 본동과 사당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59개 공모선정으로 573억의 재원도 확보했습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이자 정직한 감시자로서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주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펴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집중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으로서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지방자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