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 구로구청장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따뜻한 응원의 보도에 감사
이 성 구로구청장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따뜻한 응원의 보도에 감사
  • 시정일보
  • 승인 2020.05.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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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2주년을 46만 구로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시정신문의 주동담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지방자치의 올바른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급속하게 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현장감 넘치는 취재와 날카로운 시각으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보도해 주셨습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각 자치단체들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역경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방자치시대의 대표 언론인 시정신문이 자치단체들의 정책을 적극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구로구도 위기 극복의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힘겨운 주민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세심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방역 준칙을 마련하고 지원정책도 시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구로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균형 발전 도시, 경쟁력 있는 교육문화 도시, 일자리 많은 스마트산업 도시, 체육휴식공간이 풍부한 녹색 도시, 따뜻한 복지·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모두의 몸과 마음이 지치는 시기입니다. 어둠 속 등불 같은 보도로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구로구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