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 진 도봉구청장 / 지역현안에 대안 제시, 지방분권 실현 앞장 당부
이 동 진 도봉구청장 / 지역현안에 대안 제시, 지방분권 실현 앞장 당부
  • 시정일보
  • 승인 2020.05.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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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33만 도봉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창간이래 언론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 속에서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행정 전문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 역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셨습니다. 공정하고 올바른 보도를 위해 노력해 온 시정신문 주동담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이제 중앙정부의 중앙집권의 시대는 지났고, 지방 정부의 다양성의 시대입니다. 앞으로 지방자치는 지방정부가 주민에게 얼마나 많은 권한을 배분하는 지가 중요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지방자치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진정한 지방정부로서의 제 역할과 기능을 찾고, 자치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과 언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정신문은 축적된 행정 분야에 대한 경험과 경륜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필요한 소식을 발 빠르게 발굴해 행정의 다양한 소식을 앞장서 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데 노력해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분석과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봉구는 민선 7기 서울 동북권의 큰 변화를 만들어 갈 K-pop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의 착공으로 역동적인 문화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또 한 번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람을 향한 도시, 더-큰 도봉의 완성’을 만들어갈 도봉구의 더 큰 변화와 성장에 시정신문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