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승 록 노원구청장 / 국내 유일 지방자치 행정전문지, 독자들에 각인
오 승 록 노원구청장 / 국내 유일 지방자치 행정전문지, 독자들에 각인
  • 시정일보
  • 승인 2020.05.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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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2주년을 54만 노원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그동안 지역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 주고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정론으로 지역의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독자에게 믿음을 주는 신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정신문이 참신한 기획과 심도 있는 보도로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온·오프라인에 수많은 언론매체들이 있지만, 시정신문은 창간 이래 올곧은 시대정신과 깊이 있는 통찰,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을 구현해 왔습니다. 이 같은 특성이 이어져, 독자들에게 시정신문의 정체성을 뚜렷이 각인시켜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는 민선 7기를 맞아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이라는 구호 아래 자연에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쉼표가 있는 문화체육도시,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미래를 향한 젊은 교육도시,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를 구정목표로 삼고 70대 핵심 사업들을 선정해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노원의 큰 목표는 자족도시로서의 발전입니다. 창동지역에 서울아레나 공연장이 들어서고, 상계동 차량기지 이전 부지는 의료·바이오산업 등 혁신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게 됩니다. 서울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도시의 자족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구의 야심찬 사업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시정신문이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