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겸 수 강북구청장 / 시민과 함께 성장, 명품 행정전문지로 거듭 나
박 겸 수 강북구청장 / 시민과 함께 성장, 명품 행정전문지로 거듭 나
  • 시정일보
  • 승인 2020.05.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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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에 앞장서 온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과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외길을 걸어오신 주동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988년 민주화의 열기와 함께 창간한 시정신문은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써왔습니다. 특히 행정 종합 전문지로 다양한 정보와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민·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이처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온 시정신문은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명품 행정 전문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시대를 꿰뚫는 혜안과 통찰력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가 돼 사회정의와 국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강북구는 근현대사 기념관 개관, 4·19혁명 국민문화제, ‘너랑나랑우리랑’ 산책로 조성, 우이신설 도시철도 개통 등 지역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밑돌들을 하나씩 쌓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정책 실행력을 높여 역사문화관광벨트 사업의 완성을 실현하고 삶의 터전의 변화가 체감되는 역세권 개발과 도시재생 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토록 하겠습니다.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희망 강북호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의견 부탁드리면서 시정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