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 갑 광진구청장 / 국가적 위기 속, 희망으로 나아갈 길 밝혀주시길
김 선 갑 광진구청장 / 국가적 위기 속, 희망으로 나아갈 길 밝혀주시길
  • 시정일보
  • 승인 2020.05.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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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자치분권의 든든한 기반이자 지방 언론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36만 광진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다 해온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격려와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시정신문은 30여년 동안 지방자치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민·관의 가교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특히 금년 초부터 이어진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며 지방정부의 소통창구로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었습니다. 또한 언론보도의 중요한 주체가 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범적인 방역체계를 갖춰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행정전문지로서 지방정부와 모든 국민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광진구는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느덧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광진구의 모습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맞이하는 도시입니다.

임기 반환점에 이른 현재, 각종 현안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고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을 현실화시키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광진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자치분권의 시대에 추구해야 할 변화와 발전의 길목에서 시정신문이 항상 올바른 견제와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