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영 종 종로구청장 / ‘행정전문’ 차별화된 정론지로 자리매김
김 영 종 종로구청장 / ‘행정전문’ 차별화된 정론지로 자리매김
  • 시정일보
  • 승인 2020.05.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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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2주년을 종로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그동안 충분한 정보와 전망이 돋보이는 심층기사로 차별화해 온 정론지로서,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생활에 필요한 소식들과 우리 사회 곳곳의 아름답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역할과 소임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또한 서울의 중심인 우리 종로구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 속에서 시민들의 알 권리는 더욱 더 강조되고 있으며, 그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신문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시정신문이 다채로운 소식과 우리 생활 속 유익한 정보들을 정확하고, 시의적절하게 잘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선도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생각 하나하나를 읽고, 소외된 이웃들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시민을 대변할 수 있는 의식 있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즘처럼 다양한 매체가 공존하는 현실 속에서 오늘의 이야기와 더불어 내일의 희망을 담은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의 기사가 지면에 가득 채워졌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신문으로 뛰어 주시기를 바라며, 이 사회의 진정한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정론직필의 신문으로, 독자들에게 친숙하고 정감 있는 언론 매체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시정신문이 있도록 애쓴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