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꽃인 진달래를 주제로 꾸민 이번 삼각산 진달래 축제는 100년생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자생하는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삼각산 진달래 능선까지 이어지는 화사한 진달래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진달래 꽃길 걷기, 진달래 꽃 압화, 화전, 물들이기, 전통 가양주 술 빚기 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타악 퍼포먼스, 매직콘서트, B보이 등 다양한 공연 행사를 곁들여 봄나들이를 나온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만끽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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