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재난상황실 24시간 풀가동…풍수해 방지 총력
동대문구, 재난상황실 24시간 풀가동…풍수해 방지 총력
  • 정수희
  • 승인 2020.05.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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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재대본 현판식 종합대책 본격화
지난 15일 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식이 열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좌측 4번째)을 비롯한 구 간부들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15일 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식이 열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좌측 4번째)을 비롯한 구 간부들이 함께 자리했다.

[시정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15일 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15일까지 약 5개월간 ‘2020년 여름철 풍수해 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생활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총 13개 실무반 1500여명으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편성했다. 재대본은 본부장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지휘 아래 풍수해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아울러 ‘재난종합상황실’도 종합대책 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기상 경보발령 단계에 따라 △평시 △보강 △1단계(주의) △2단계(경계) △3단계(심각) 등 단계별 비상조치를 실시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지대 침수 취약가구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 △빗물받이 지킴이 배치 △풍수해 안전 사회적관계망서비스 ‘동대문아름지기’ 운영 등을 통해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호우 시 하천 출입 통제에 상당한 역할을 한 ‘하천 위기상황 관리시설’을 확충하는 데 집중한다. 총 사업비 1억 7000여만원을 투입, 정릉천, 중랑천, 성북천 등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하천변의 주요 지점에 출입 원격차단시설(6곳), 안내 경고판(7곳), 음성안내시설(34곳) 등에 대한 설치를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또, 주민들이 풍수해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양수기, 모래마대와 같은 수방장비 및 자재를 동주민센터와 수해 취약지역인 하천 주변에 비치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직원과 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풍수해 예방책 추진을 바탕으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풍수해 대비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 침수 취약지역의 하수관거와 빗물받이 준설을 완료했다. 또한 저지대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옥내 역지변 등 침수 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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