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종 성북공단 이사장, ‘취임후 현장으로’
박근종 성북공단 이사장, ‘취임후 현장으로’
  • 문명혜
  • 승인 2020.05.19 13:01
  • 댓글 1

코로나로 휴관 중인 성북종합레포츠타운 방문 시설물 점검
박근종 성북도시관리공단 이사장(중앙)이 정용림 성북공단 사업1본부장과 함께 성북종합레포츠타운을 방문, 시설물을 점검하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근종 성북도시관리공단 이사장(중앙)이 정용림 성북공단 사업1본부장과 함께 성북종합레포츠타운을 방문, 시설물을 점검하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지난 6일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오른 박근종 이사장이 취임과 동시 현장으로 나서 눈길이다.

박근종 이사장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성북종합레포츠타운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정용림 성북공단 사업1본부장과 함께 레포츠타운을 찾은 박근종 이사장은 주요업무, 재개관 준비 사항 등을 보고 받고 레포츠타운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후 노고를 격려했다.

성북레포츠타운은 최근 수영장 구조물보강과 천장 누수 유도관 설치, 수영장 여과기 및 급탕, 탱크 교체, 회원 관리 자동화 시스템 도입, 헬스장 환경개선 공사 등을 마치고 재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근종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안전 매뉴얼과 수칙을 점검하고 정비함은 물론이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공무원 출신으로는 전국최초 지방공기업을 이끌게 된 박근종 이사장은 성북소방서장, 종로소방서장 등을 거쳐 서울소방재난본부 제1방면 지휘본부장으로 근무하다 작년 연말 정년퇴직 후 금년 5월6일자로 성북공단 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