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 / 민의의 대변지로 ‘민관 소통의 통로’ 역할 당부
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 / 민의의 대변지로 ‘민관 소통의 통로’ 역할 당부
  • 시정일보
  • 승인 2020.05.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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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존경하는 시정신문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의회 의장 김병진 입니다.

먼저,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며 사회발전을 위해 정론을 펴온 ‘시정신문 창간 32주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주동담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88년 5월 창간한 시정신문은 지난 32년간 전국 각 지역의 소식들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기획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면서 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해 있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정직한 언론은 다양한 정보와 소통을 통한 여론형성으로 민주주의 발전의 자양분이 됩니다.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참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특히 건전한 지방자치의 발전은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지방의회 간의 소통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의대변기관인 구의회가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고, 의정활동 활성화에도 남다른 관심과 고견을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사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일구는 소통의 통로로서 구민과 독자들로부터 변함없이 사랑받는 언론으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