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으로 1988년에 창간한 시정신문은 3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행정종합 전문지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왔습니다. 먼저 귀사의 노력에 경의를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시정신문은 창간 이후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창간정신 아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중앙일간지와 여타 지역신문들과는 다른 독특하고 차별화된 구성과 내용으로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시정신문의 주동담 대표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의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주민의 애환과 미담은 물론 크고 작은 행정정보를 꾸준히 소개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지역주민과 자치단체를 연결시켜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신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양천구의회도 시정신문의 애정 어린 협조로 구민과 한 마음이 되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양천구의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열린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의 노력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시정신문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귀 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