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례 마포구의회 의장 / 창의적 시각으로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 이끌어
이필례 마포구의회 의장 / 창의적 시각으로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 이끌어
  • 시정일보
  • 승인 2020.05.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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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국가와 시민의 이익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신으로 지난 1988년 첫발을 내디딘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사회 현상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창의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온 주동담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과 사명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제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신문은 정책 설정과 시대 변화의 선도자,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 주민의 뜻을 대신 전하는 대변자,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의 전달자, 사회 발전의 든든한 조언자로서 정론직필의 소임을 다하며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 공동체 형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지방자치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소박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진정한 소통 창구가 되어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비춰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전국행정종합전문지’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마포구의회도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기 위하여 의원들 모두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언제나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시정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