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 / 정의로운 시대 열어가는 ‘언론의 표상’되길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 / 정의로운 시대 열어가는 ‘언론의 표상’되길
  • 시정일보
  • 승인 2020.05.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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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노원구의회 의장 이경철입니다.

신속한 보도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54만 노원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32년간 언론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힘써온 시정신문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시대를 이끄는 대표 신문으로 자치 행정과 의회 소식,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였고 행정 전문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 역할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국민이 바른 주권을 가지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데에는 언론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신문(新聞)이라는 말은 새로운 소식을 뜻하지만 여기에 더해 정의로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정론을 펼치는 역할이 신문사에 부여된 사명입니다. 바로 그 사명을 다른 언론사보다 앞서서 시정신문이 자임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그동안 구축해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으로 비판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지향점을 올곧게 제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노원구의회 또한 ‘따지는 의회 열린 의회’를 표어로 구민의 작은 소리까지 귀 기울여 구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여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원구의 54만 구민과 함께 시정신문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서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