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 자치분권의 시대, 지방정부 간 가교역할 담당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 자치분권의 시대, 지방정부 간 가교역할 담당
  • 시정일보
  • 승인 2020.05.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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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은평구의회 의장 이연옥입니다.

은평구의회를 대표하여 시정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방자치 시대의 대변지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주동담 발행인을 비롯한 여러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5월은 꽃의 여왕 장미가 활짝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올해는 화려한 붉은 장미보다는 어두운 흑장미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국민이 나아가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봄의 생기를 되찾았으면 합니다.

자치분권의 시대에 지역언론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행정 전문지로서 30년이 넘게 굳건히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보도하며 지역민들과 지방정부 간 가교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신문보다 우리 지방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적극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변함 없이 정론직필의 기치로 지역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제시 및 정확한 정보전달 등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은평구의회도 ‘소통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힘이 되는 의회’를 지향하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2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