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동작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 이지선
  • 승인 2020.05.23 11:15
  • 댓글 0

[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21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의 건 ▲2019년 동작구 옴브즈만 운영성과 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본회의 이후에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위한 행정재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를 구성했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 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동작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프리랜서 지원을 위한 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아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공공시설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김용아 의원 대표발의) 등 8건, 복지건설 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동작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이미연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장애인 등의 편의 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미성년자의 부모채무 상속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최정아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을 심의한다.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고, 제2차 본회의가 열린다.

25일에는 각 상임위 활동의 안전검토 및 현장의정 활동이 있을 계획이다.

26~27일에는 각 상임위월회별 안건 및 조례안 등을 상정하며, 28일 오전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안건 의결을 한 후 폐회한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 공무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믿으며, 의회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