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2일,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동대문 책마당 도서관’을 방문해 전체 점검을 했다.

‘동대문 책마당 도서관’은 구청 1층에 위치한 문화 공간으로, 공공도서관 303㎡, 주민쉼터 350㎡, 기타통로 154㎡ 등 총면적 807㎡에 장서 1만여권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사업이 진행됐으며, 총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과정을 꼼꼼히 살핀 유 구청장은 “구청 내 여유공간을 활용해 공공도서관 및 주민소통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지막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해 개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