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이번엔 NH농협은행 성품 전달
은평구, 이번엔 NH농협은행 성품 전달
  • 문명혜
  • 승인 2020.05.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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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 위해 200만원 상당 햇양파 기탁
김미경 은평구청장(우측)과 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ㆍ품 전달식을 가진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우측)과 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ㆍ품 전달식을 가진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ㆍ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NH농협은행(행장 손병환)에서 코로나19로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햇양파를 기탁했다.

성품전달식은 최근 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이 김미경 은평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상품은 NH농협은행에서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고,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기탁된 성품은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은평구 내 급식 운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 금융교육 등 실천가능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NH농협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