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필수...홍보 캠페인 나서
금천구,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필수...홍보 캠페인 나서
  • 이지선
  • 승인 2020.06.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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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면마스크 만장 무인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6월1일 오전 7시 30부터 지역 주요 거점 4개소에서 ‘면마스크 만장 무인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범일운수 종점 △금천우체국 사거리 △법원단지 △정훈단지 버스정류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구는 무인마스크 배부대를 설치해 출근길 직장인 등 필요한 사람들이 면 마스크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자원봉사캠프를 활용한 비접촉(온라인, SNS, 메신저)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주민 모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해 주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배려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코로나19 사태는 예상보다 더 빨리 종식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자원봉사센터(839-136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