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 정응호
  • 승인 2020.06.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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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남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병동)은 주민안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구립체육시설, 공영주차장,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총 29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오는 7월 말까지 2개월간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기질을 관리하는 전문업체를 통해 구민회관(2), 체육시설(4), 공영주차장(14), 부설주차장(2), 어린이집(1), 실내놀이터(1), 평생학습관(5) 등 각 시설별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CO)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한다.

공단 관계자는 “측정 결과에 따라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는 각 시설에 맞는 환기방법, 내부 청소방법 등 실내공기질 관리요령을 컨설팅함으로써 실질적인 개선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시설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