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팍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은 구민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하는 동안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대체육관에 차광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회관은 에이치 빔과 통유리로 된 건축물로 대체육관 운동 시 건물 내부를 투과하는 빛 때문에 운동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회관은 전면에 단열 필름을 부착하고 대체육관에 천장부터 이어지는 차광막을 설치했다. 단열 필름은 겨울철 내부단열뿐만 아니라 여름철 자외선을 차단해 실내 온도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로 회관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향상되고, 건물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구민과 함께 호흡할 날을 기다리며 재개관 전 추가적인 시설물 및 환경정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