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공단 산하 동작삼일수영장, 즐거운 직장만들기 클린런치타임 진행
동작공단 산하 동작삼일수영장, 즐거운 직장만들기 클린런치타임 진행
  • 이지선
  • 승인 2020.06.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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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산하 동작삼일수영장에서는 수영장 주변에 위치한 새빛소공원을 청소와 원예식물 정비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동작삼일수영장에서는 지난 5월19일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즐거운 직장만들기 “클린런치타임”을 진행했다.

동작삼일수영장은 수영장 상부에 지역 주민을 위한 새빛소공원이 있어, 평상시에도 매일 아침 공원 주변 청소와 월1회 이상 공원 내 원예식물 정비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은 지난 4월에 틈틈이 식재한 신규원예식물의 정비와 공원 전체의 잡초제거를 해 푸른 정원을 더욱 깔끔하게 정돈했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동작구청에서 펼치는 착한소비운동에 일환으로 사당동 소재 업체에서 음식을 주문해 공원 환경정비 후 전직원이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대화를 통한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클린런치타임에 참여한 직원들은 “단순한 식사시간이 아닌 우리 수영장과 함께 있는 공원을 우리손으로 다듬고 가꾸는 시간에 동료들과 소소하게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상권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상권회복에 힘을 보탰다는 것이 보람찼다”고 말했다.

동작삼일수영장 윤현웅관장은 “센터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센터를 더 사랑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객의 안전과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으로 재개관을 준비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