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이 예정돼 있다.
의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9회계연도 종로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0년도 제2회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자원순환센터건립기금 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구청의 설명을 듣는다. 이어 결산 승인안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본회의 정회 중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10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결산 승인안과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건설복지위원회는 자원순환센터건립기금 운용계획안도 심사한다. 16일에는 예결특위에서 결산 승인안과 추경예산안, 자원순환센터건립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는 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4일과 25일에는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2019회계연도 종로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2회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자원순환센터건립기금 운용계획안 ▲종로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종로구립 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승용차요일제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