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정형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대행기관의 운영·사무처리 등에 관한 사항, 협의회에 대한 경비·인력 등 행정적 지원사항 등을 명시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형주 의원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행기관으로서 구로구의 역할을 명문화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서울특별시 구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형주의원은 구로구 바선거구 (오류1·2동, 수궁동)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인사조직)석사졸업, 문재인 대통령후보 구로갑선거연락소 소장, 이인영 국회의원후보 정당선거사무소 소장, 오류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구로경찰서 오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구로경제문화포럼 운영위원, 구로도서관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구로구소상공인회 운영위원, 삼성그룹 삼성전기 인사과장, 가톨릭관동대학교 조교수를 역임하고 민주당서울시당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 통일교육 분과위원장, 구로구기부심사위원회 위원, 맨파워뱅크(주) 대표이사,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항동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