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관 '온라인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재테크, 법률, 건강, 부동산 거래, 문화 등 주제별 릴레이로 실시된다.
릴레이 특강은 △부동산 A TO Z, 코로나 이후 부동산 시장 예측하기 △하루 10분, 거꾸로 가계부-생활 속 부자 습관 만들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부동산 거래 법률 상식 △집에서 떠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 등 총 8회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참여자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노트북을 준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회차별 30명 내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강좌별 개강일 전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820-99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는 평생학습관 강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인 ‘동네배움터’,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등 주민 누구나 자신의 생활권에서 참여가능한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