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4일 동작 진로 직업체험 지원센터로부터 동작구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2017년부터 교육기부를 실천해 청소년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로패 전달식에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임인재 상임이사, 동작 진로 직업체험 지원센터 성희경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만 참석했으며, 양측은 코로나19관련 정부의 지침사항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간소화했다.

한편, 동작 진로 직업체험이란 장래 청소년들이 직업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고자 양 기관이 2017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체험 및 견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참여 활동을 유도해 미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말한다.

감사패 수여식 이후 임인재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우리공단은 동작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진로와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는 체험과 견학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 이며, 동시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더욱 성실하게 수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