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문화발전소 기획전
신촌문화발전소 기획전
  • 문명혜
  • 승인 2020.06.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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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7월25일 작품 전시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청년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인 신촌문화발전소에서 6월20일부터 7월25일까지 기획전 ‘매일매일 달라진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이새롬, 전인범, 조은교 등 청년 시각예술 작가 3인이 참여해 따뜻한 일상과 매일매일 달라지는 감정들을 담은 30여점의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모션그래픽, 일러스트, 편집디자인 등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이새롬 작가는 신촌문화발전소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 전시 구성을 시도했다.

일러스트북 ‘사랑을 잊는 물-망정수’를 펴내기도 한 전인범 작가는 5월의 일상 풍경과 소소한 이야기를 연필과 수채도구로 표현했다.

무료 전시로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6월 개관했다.

지난 5월 신촌동 자치회관 진입계단에 설치된 실외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