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 이번엔 토투컴퍼니(대표 남수미)가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할 여성용품 600팩을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최근 은평구청장실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토투컴퍼니 남수미 대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재현 회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토투컴퍼니 남수미 대표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토투컴퍼니에 감사드리며, 유기농 순면커버로 제작돼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품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