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선정
은평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선정
  • 문명혜
  • 승인 2020.06.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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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기금 관리,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등 높이 평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작년에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5개분야 역량(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대한 업무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유형별 예ㆍ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ㆍ보강,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사전에 대비하고, 구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재난대응 체계를 확고히 해 당면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