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투명하게 진행”
“10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투명하게 진행”
  • 문명혜
  • 승인 2020.06.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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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선거관리위원장, 23일 의총 후 25일 본선거
김생환 위원장
김생환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생환 부의장ㆍ노원4)는 16일 의회 홈페이지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선거후보 등록결과를 공고했다.

선거후보 등록 결과 △의장 후보 기호 1번 최웅식 의원(영등포1), 기호 2번 김인호 의원(동대문3) △제1부의장 후보 김기덕 의원(마포4) △제2부의장 후보 기호 1번 김광수 의원(도봉2), 기호 2번 김제리 의원(용산1) △운영위원장 후보 김정태 후보(영등포2) △대표의원 후보 조상호 의원(서대문4)이 등록했다.

더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국 지방의회 최초 의장단 등 원구성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10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과 대표의원은 오는 23일 오후 4시 더민주당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한 후 본 선거는 25일 오후 4시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생환 선거관리위원장은 “전국 최초 제정된 서울시의회 더민주당 회칙을 통해 그 어느때 보다 엄격하게 법과 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고 투명한 선진선거로 진행하겠다”면서 “소통과 협치로 서울시외 서울시의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훌륭한 후보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