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식 의원, 10대 후반기 의장 출사표
최웅식 의원, 10대 후반기 의장 출사표
  • 문명혜
  • 승인 2020.06.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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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인력 증원, 지방분권 추진 등 공약 제시
최웅식 의원
최웅식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3선의 최웅식 의원(더민주당ㆍ영등포1)이 의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웅식 의원은 12일 의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의장 출마자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최웅식 의원은 출사표를 던지며 “의원과 함께 나누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모두 함께 이루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새로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8대, 9대, 10대 3선의 최웅식 의원은 8대 전반기 교통위원장을 거쳐 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초선이던 8대 교통위원장 시절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9대 운영위원장에 올라서는 50명의 입법지원관을 채용하는 추진력과 의회의 청렴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여개 개혁과제를 단호하게 수행하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의장 후보 주요공약으로 △개방형 직위 및 인사체계 혁신을 통한 의정지원 전문성 강화 △자치구별 당정협의회 정례화 △정책지원인력 증원으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 △획기적인 지방분권 추진 및 지방분권시대 선도 △실질적인 의정활동지원 체계 마련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