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행정보건委, 구정 현장에서 행감 시작
중구의회 행정보건委, 구정 현장에서 행감 시작
  • 이승열
  • 승인 2020.06.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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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공사현장 점검
윤판오 위원장(왼쪽 두 번째) 등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들이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신축현장에서 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윤판오 위원장(왼쪽 두 번째) 등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들이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신축현장에서 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윤판오)는 제258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15일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신당동 공공복합청사는 공공도서관과 키즈센터 등 문화공간을 비롯, 공영주차장과 신당동 주민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올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윤판오 행정보건위원장과 이화묵, 길기영, 이승용 위원은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완공까지 안전하고 튼튼한 공사가 이뤄지길 당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폈다. 

윤판오 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공공복합시설로서 앞으로 중구의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무리 단계까지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이나 미비한 점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