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홍범도 장군 유해 효창공원 안치 제안
성장현 용산구청장, 홍범도 장군 유해 효창공원 안치 제안
  • 정수희
  • 승인 2020.06.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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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성장현 용산구청장(우측)이 지난 16일 효창공원을 찾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만나, 홍범도 장군 유해 효창공원 안장에 관해 제안했다.

봉오동전투 100주년을 맞아 정부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의 의의를 극대화시키려는 의도에서다.

성 구청장은 “효창공원은 백범 김구 선생과 임정요인, 삼의사가 잠들어있는 우리나라 대표 보훈 유적지”라며 “독립운동을 위해 몸 바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안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