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공단,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기탁
중랑공단,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기탁
  • 김소연
  • 승인 2020.06.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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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100만원을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100만원을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오후 2시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와 중랑구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2019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표창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으로 협의회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랑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물질적․재정적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과 협의회 모두 중랑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등에게 이번 후원금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