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의 활동량 감소에 따른 근력과 면역력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서 간단히 따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운동영상을 제공하는 「어르신 집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집콕 운동교실」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idongjak.or.kr) 어르신 건강전도사 게시판에서 23일부터 매주 화‧목 8회에 걸쳐 실내에서 어르신이 층간 소음없이 일상물건 또는 소도구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어르신 집콕 운동교실을 통해 최근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웃음과 활기를 되찾으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동작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